13. 주가 차트 공부 : MACD 이해하고 활용하기 - 반짝이는 꿈

13. 주가 차트 공부 : MACD 이해하고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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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의 흐름을 파악하는 가장 대표적인 지표는 바로 이동평균값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이동평균의 추세를 파악하는 지표가 바로 MACD이며 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목차

    MACD 개념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의 약자로 직해하면 이동 평균 수렴 발산이란 뜻으로 좀 더 부드럽게 표현하면 이동평균의 수렴 확산 지수 정도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MACD의 원리는 장기 이동평균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이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얼마나 가까워져 있는지 언제 교차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이용해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동평균선의 가장 큰 약점은 후행 지표로 시간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매타이밍을 잡기에 늦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보완한 지표가 MACD라고 할 수 있습니다. 

     

    MACD 계산

    MACD는 단기 이동평균선과 장기 이동평균선의 값을 차이를 산출하여 이 값의 차이를 가지고 분석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합니다. MACD는 단기 이동평균선에서 장기 이동평균선을 뺀 수치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개념이 더 등장하는데 MACD 시그널입니다. 이 시그널 선은 특정한 N일을 기준으로 한 이동평균선입니다. N일은 투자자가 설정하는 값으로 둘 수 있습니다. 그리고 MACD 선과 MACD 시그널 선의 차이를 MACD 오실레이터 값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리고 이 오실레이터 값을 통해서 매매 타점을 잡을 수 있습니다.

    MACD 해석하기

    시그널 선을 기준으로 하여 MACD 선이 시그널 선을 상향 돌파 하게 된다면 이를 매수 시점으로 해석합니다. 반대로 하향 돌파 할 것 같다면 매도 시점으로 해석해야겠죠. 오실레이터 값이 0이 되는 곳이 MACD선과 시그널 선이 교차하는 지점이 됩니다.

     

    MACD 활용하기

    기준선 활용하기

    앞서 말한 방식으로 기준선인 0을 중심으로 MACD 곡선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추세를 판단합니다.

    MACD가 0 위로 올라갈 경우에는 상승 추세, MACD가 0 아래로 떨어질 때는 하락 추세로 해석합니다. 

     

    MACD 곡선과 시그널 곡선의 교차점 활용

    MACD 곡선이 시그널 곡선을 상향 돌파 하는지, 하향돌파하는지에 따라 매매할 수 있습니다. 상향돌파 할 경우에는 골든크로스가 되어 매수로 해석할 수 있고, 하향 돌파 할 경우는 데드크로스이므로 매도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버전스 활용법

    주가 추세와 MACD 곡선이 반대로 움직이거나 괴리가 생길 때를 유심히 관찰해 봅시다. 주가는 하락하는데 MACD 곡선은 상승하는 경우에는 주가의 흐름이 상승으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반대로 주가가 상승 중이나 MACD 곡선이 하락하는 흐름을 보일 경우에는 이후 주가의 흐름이 하락으로 반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MACD에서 주의할 부분

    MACD 지표는 이동평균의 후행성을 개선한 지표이긴 하지만, 주가가 횡보하는 경우에는 신호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MACD 지표는 강도가 센 추세에서 정확도가 높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결국 이동평균선을 이용한 지표이므로 단기보다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더 유용한 정보임을 꼭 염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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